북한이 지난 29일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 접촉을 갖자"는 우리 측 제의(28일)에 동의하는 전통문을 보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 적십자 실무 접촉이 다음 달 7일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리게 됐다. 남북 적십자 실무 접촉이 열리는 것은 작년 2월 이후 1년7개월 만이다.
정부는 이번 접촉이 우리 통일부와 북 통일전선부 간의 협상을 뜻하는 '통·통 라인'의 본격 재가동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적십자 실무 접촉은 통일부와 통일전선부 소속 간부들이 '적십자 모자(직책)'를 쓰고 나온다는 점에서 '미니 통·통 회담'으로 불리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접촉이 우리 통일부와 북 통일전선부 간의 협상을 뜻하는 '통·통 라인'의 본격 재가동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적십자 실무 접촉은 통일부와 통일전선부 소속 간부들이 '적십자 모자(직책)'를 쓰고 나온다는 점에서 '미니 통·통 회담'으로 불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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