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를 방문 중인 북한 김영철 당비서가 12일 추말리 사야손 대통령과 쭘말리 싸이냐쏜 라오스 주석을 예방했다.
추말리 대통령은 김 비서에게 "두 나라 선대 수령들께서 마련해주신 친선협조 관계는 영원히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라오스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언제나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추말리 대통령은 이어 "김정은 제1비서를 모시여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 위업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는 말했다. 김영철 당 비서는 또 주석부 청사에서 쭘말리 싸이냐쏜 라오스 주석을 예방했다.
쭘말리 싸이냐쏜 주석은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라오스인민혁명당 제10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 것을 축하해 준데 대해 라오스 당과 정부,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나라 선대수령들이 마련해준 친선협조관계는 영원히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철 당비서는 이어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분냥 워라찓 서기장을 만나 담화했다. 담화에서 분냥 워라찓 서기장은 "두 당과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영원히 강화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라오스를 방문했던 김영철 당비서 일행은 이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