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제1비서의 여동생 김여정과 결혼설이 제기된 최룡해의 아들은 사고로 장애가 심한데다 똑똑치 못해 혁명3세그룹에 끼지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5일 대북소식통은 “최룡해 아들 가운데 첫째는 똑독하고 둘째는 똑똑치 못하다는 얘기가 있다”며 “사고 후유증으로 장애가 있다”고 했음. 그는 “북한은 빨치산 그룹끼리 모여서 논다”며 “2세~3세들이 그룹을 만들어 모이는데 최룡해의 아들은 부실해서(똑똑하지 못해서)참가하지 못한다는 얘길 들었다”며 최룡해의 아들과 김여정의 결혼은 근거 없는 얘기라고 했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여동생인 김여정(28)이 최룡해 당비서의 차남과 결혼했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 대북소식통은 4일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한마디로 김정은이 바보가 됐다는 얘기”라고 했음. 중국의 대북소식통은 4일 “노동당에서 고위직을 갖고 있는 최룡해에게 김여정까지 가세하면 권력이 집중된다”며 “김정은의 1인지배체제 구축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최룡해에게 이양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했음. 이 소식통은 “최룡해는 북한 빨치산 2대 3대가 대를 이어 김씨가문에 충성하는 본보기로 이용가치가 있을뿐 그 이상도 아니”라며 “최룡해는 야심이 많은 인물이기 때문에 오히려 김여정의 남편은 최룡해를 견제하는 다른 인물이 돼야 한다”고 전했음. 다른 대북소식통은 “장성택 처형이후 해체된 노동당행정부가 조직지도부에 흡수 됐는데 공안기능을 담당한 부부장을 김여정의 남편이 맡았다는 얘기가 있다”며 “군부쪽 인사라는 얘기도 있다”고 했음. 앞서 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게재된 김정은의 평양고아원 방문 기사 속 사진에서 김여정은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채 등장해 결혼설을 증폭시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