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금고지기로 통하는 한광상(58)노동당 재정경리부장이 승진한 이유는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김정은에게 외제 스포츠카를 선물해 환심을 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음.
20일 대북소식통은 “김정은이 후계자 시절 노동당 재정경리부에서 외제차 수입을 전담했던 한광상이 차량을 수입할 때마다 세계유명 브랜드의 최신형 스포츠카를 따로 수입해 김정은에게 바쳤다”며 이 같이 전했음. 당시 한광상은 중앙당 재정경리부 운수2과장을 맡았는데 이 부서는 김정일의 지시에 따라 기관 기업소나 개인들에게 선물할 차량을 수입공급 하는 전문부서인 것으로 알려졌음. 소식통은 “한광상은 외제 스포츠카 선물로 김정은의 총애를 받기 시작 했고 2010년 재정경리부 1부부장, 2012년에는 부장으로 승진했다”며 “이런 사실은 북한 고위층들속에서 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전했음. 작년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으로 임명된 한광상 부장은 2014년 김정은 수행 횟수 65회로 2위를 차지했음. 한광상은 김일성고급당학교와 인민경제대학 국제금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당재정경리부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음.
-소식통은 “김정은이 현지지도시 인민들의 애로를 풀어 준다며 즉석에서 이것 저것 해결해 주라는 지시를 내린다”며 “동행한 한광상 재정부장이 자금 해결사 역할을 한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