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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 소재한 길주수용소에서 지난 4월 정치범 7명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음. 길주수용소는 북한당국이 인권유린의 상징으로 알려진 요덕수용소의 정치범들을 옮기기 위해 지난해부터 확장공사를 진행해 여의도 면적의 64배로 확장한 곳임. 대북소식통은 5일 “북한당국은 지난해 말부터 요덕수용소의 정치범들을 길주수용소에 분산수용 해왔다”며 “길주수용소에 원래 수감돼 있던 7명의 정치범들이 수용소 인근 밖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탈출 했다”고 전했음.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작업 도중 경비대원 두명을 죽이고 총을 탈취해 탈출했다”며 “그러나 이들이 10리도 채 못가서 인근 마을에서 추격나온 군인과 보안원 수백명에 의해 6명은 사살당하고 1명은 체포됐다”고 전했음. 이날 쌍방 간 교전이 벌어져 마을주민 2명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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