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양을 비롯한 북한 대도시에서 대학생들의 엽기적인 일탈 행위가 도를 넘으면서 북한당국이 골머리를 앓는 것으로 알려졌음. 대북소식통은 4일 “지난 5월 김일성종합대학에 다니는 평양시 보링관 초급당비서의 아들이 같은 과 친구4명과 여대생5명과 함께 평양시 만경대구역 광복거리 체육인아파트에서 집단성교를 하다가 적발돼 평양시가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음.
이들은 “중국을 통해 넘어 온 일본 포르노 영상물을 보고 친한 친구들끼리 여자친구들을 데리고 그대로 따라한 것으로 전해졌음. 소식통은 “평양보링관 초급당비서를 포함해 관련 대학생 가족이 하루아침에 지방으로 추방을 당하고 10명의 남녀대학생들은 하루밤사이에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며 “정치범수용소에 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음.
그는 “최근 평양의 대학생들 속에서 동성연애도 한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많이 들려온다”며 “새것에 민감한 대학생들이 포르노물에 중독돼 있다”고 했음. 이밖에도 평양대학생들이 장마당에서 김일성·김정일 뱃지, 명함시계를 비롯해 돈 되는 것들을 팔아 학비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지난 3월 장마당에서 김일성·김정일 뱃지를 팔던 김책공업대학 학생이 보위원에 의해 단속되면서 대학생들에 대한 통제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함. 잡힌 학생은 김책공업대학에서 퇴학을 당하고 평성감옥에 간 것으로 알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