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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 고위층 속에서 김정일과 김정은의 성격과 업무행태를 비교하는 ‘면도칼’과 ‘폭탄’이라는 단어가 유행 되고 있다고 평양의 고위급 소식통이 전했음. 이 소식통은 “김정은의 친위부대 간부로부터 전해들은 얘기라며 고위층 간부들 속에서 김정일은 성격이 급하고 팩팩 한다고 해서 면도칼로 불렸다”며 “김정일은 간부들을 욕할 때 구두로 정갱이를 걷어차는 등 화를 내고 처벌은 줬지만 뒤에 가서 풀어 주는 스타일이었다”고 전했음. 그는 “김정은에 대해서는 김정일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 낸다”며 “악수할 때도 간부들이 제자리에 서서 정중하게 하지 않고 앞으로 나오거나 분수를 지키지 않으면 사람을 밀쳐 버리고 악수도 하지 않고 지나간다”고 했음. 또 김정은이 화가 나면 육두문자를 써가며 간부들을 심하게 욕하기 때문에 욕설에 까무러친 간부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음. 소식통은 일본제차를 좋아했던 김정은이 2012년 7월 일본제차를 몰고 집무실로 출근하다 차가 고장 나자 벤츠로 차량을 바꾸고 일본제 차량을 전부 없애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음. 그는 “김정은이 원칙만 중시하고 인간관계는 경시한다”며 “이런 김정은을 가리켜 간부들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아 상당히 조심한다”고 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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