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양에 소재한 김책공업대학 선박학부에 잠수함과를 신설한 것으로 최근 전해졌음. 대북소식통은 28일 “김정은이 3면이 바다로 되어 있는 영토를 지키기 위해서는 큰 배보다도 보이지 않게 움직이는 잠수함들을 많이 연구·생산해야 한다”며 “이번에 잠수함과를 신설했다”고 전했음.
이번 학기부터 개강하는 잠수함과에는 한학년에 15명가량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으로 전해졌음. 학생들은 일반잠수함과 핵잠수함, 거기에 장착할 수 있는 잠수함 미사일과 례이저 무기 등을 연구한다고 함. 북한은 무기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국방대학과 별도로 김책공업종합대학에 잠수함과를 신설한 것은 잠수함 전력을 대폭 늘려 남한과의 군사력 열세를 비대칭 전력으로 극복하려는 의도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