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1일 '능라곱등어(돌고래)관에 넘치는 행복의 웃음꽃'이라는 제목으로 약 50분짜리 탐방 프로그램을 방영했음.
영상에는 길이 2∼2.2m, 무게 80∼100㎏의 돌고래 여러 마리가 등장해 공을 안고 서서 가기, 공을 몰고가 골대에 넣기 등 각자의 특기를 선보였음.
방송에서 여성 조련사는 자신을 김일성 종합대학 생물학부 졸업생이라며 3명의 동료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조련사로 근무한다고 밝혔음. 평양 돌고래쇼는 어린이를 비롯해 매년 수만명의 시민이 관람하지만 하지만 혹독한 훈련에 일부 돌고래가 죽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돌고래 혹사라는 비판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