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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김양건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는 왜 갑자기 죽었을가? 김양건이 오랜 기간 남북 협상 과정에서 한국의 과도한 기대를 받았기 때문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김양건은 2014년 10월 인천아시안게임폐막식 때 황병서·최룡해 등과 함께 인천을 방문했음. 당시 남북대화를 주도 했고,8·25판문점 회담 때도 회담경험이 없는 황병서를 대신해 협상을 주도 했음. 이 때문에 남한에서는 김양건은 “대남 전략과 협상에서 뛰어나고 말이 통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음. 또 김양건은 노동당 국제부의 사업도 담당하면서 외교와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위치에 있었음. 특히 김정은이 김양건의 부인을 이모라고 부르는 등 북한정권에서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는 남한 언론보도가 나간 것도 문제가 된것으로 보임. 이는 자칫 김양건에 대한 남한의 기대감으로 비쳐져 김정은의 우려를 자아낸 것으로 보임. 김양건이 외부세력과 결탁한 실권자로서 김정은 유일체제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 인 것으로 보임. 김양건이 남한에서 인정 받고 나아가 중국에서도 인정 받는 실권자가 된다면 외부세력을 등에 업고 김정은 제거에 나설 수도 있고, 제2의 김재규처럼 행동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미리 제거한 것으로 보임. 앞서 김용순 전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와 장성택 역시 남한과 중국에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중국의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제거될 수 밖에 없었음. 북한체제의 핵심가치인 자주, 주체는 바로 외부세력과 결탁한 내부의 실권자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방어적 시스템임. 북한에서 자동차 사고로 죽을 확률은 벼락에 맞아 죽을 확률보다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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