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가 7년 전 북한이 수소 폭탄 개발을 하고 있으며 성공한 후에는 어떤 식으로 발표할지 고민할 것”이라고 한 발언이 주목 받고 있음. 황장엽 전 비서는 2007년 3월 대북방송 메시지에서 “내가 북한에 있을 때만 해도 한 15년이면 (수소폭탄) 완성될 것이라고 했는데 10년이 지나도록 아직 완성했다는 말이 없다”면서 “성공한 후에도 국제사회에 어떤 방식으로 내 놓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음.
그는 수소폭탄에 대해 “삼중수소 100g에 중수소 1톤을 융합시키면 수소폭탄이 된다. 이 수소 폭에서는 원자탄 1,000배의 위력이 나오게 되며 이를 현재 북한이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도 (북한에선) 핵융합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텐데...그렇게 높은 온도 속에서(1억 5.000만도까지 올라가게 만들었다) 작업하기가 쉽지 않을 거다. 자석을 이용해 싼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음. 황 전비서는 “(북한이) 핵무기 실험을 했으면 했지 무슨 상관냐는 사람도 있다”면 “핵실험을 할 때만 요란하게 떠들고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음. 그러면서 “북한이 절대 핵을 못 쓴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이러다 보면 북한이 또 핵 시험이요, 뭐요 한다”면서 “‘핵도 못 쓴다, 전쟁도 못 한다’, 그럴수록 북한은 더 핵에 매달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