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건 전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가 차사고로 위장한 암살을 당했다고 평양의 간부들 속에서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평양의 간부 대북소식통은 “차 사고 당일 김양건이 지방의 별장에서 간부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면서 “그날 김양건의 운전기사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음. 소식통은 “김양건의 차를 노리고 대기하던 트럭이 갑자기 뒤에서 들이 받고 도주했다”면서 “고의적인 행위였다는 얘길 들었다”고 전했음. 그는 “김양건과 동승한 간부도 죽지 않고 살았고 평양 김만유병원에 입원했다가 며칠후 퇴원했다”면서 “김양건의 차가 아무런 흠집도 없이 노동당3호청사에 서있는것을 본 당간부도 있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