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은 최근 중국 저장성 닝보의 류경식당 종업원 13명의 집단 탈북 사건 이후 “해외에서 남조선 사람을 만나지 말라”는 지시를 해외공관에 내렸다고 함. 북한 외교부는 집단 탈북 사건 이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외교관과 무역일꾼, 친척방문차 해외에 체류하는 주민들에게 한국인들을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일 것이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함. 북한 무역일꾼들과 친척방문자들은 돈 벌이 때문에 한국인들을 만나 거래를 해왔음.
다만 해외공작원들의 경우 포섭이나 정보수집을 위해 한국인을 만나는 것이 허용된다고 함. 북한은 또 있는 해외체류 인원수를 재점검 하고 빠른 시일내에 해외식당들과 상점들의 재정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함. 이를 통해 실적이 부진한 식당들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함. 김정은 집권 이후 해외파견 간부들이 가장 큰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고 함. 이들이 돈을 번다는 이유로 국가의 자금으로 해외서 돈을 물 쓰듯이 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사상검열을 통해 대폭 물갈이 할 것이라고 함.
이밖에도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파견 근무 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줄이는 조치를 취했다고 함. 북한식당 책임자들이 한국사람들과의 접촉과 대화가 많아지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함. 특히 한국TV를 통해 한국뉴스와 드라마•영화 시청을 막기 위해 보위부원들을 해외식당에 파견해 식당과 숙소에 설치된 TV를 점검한다고 함. 북한국가안전보위부는 이번에 해외에 있는 북한식당들을 총괄할수 있는 전문감시부서를 단독 설립중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