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나간 북한 무역일꾼들이 대북제재로 외화벌이가 막히게 되자 한국에 와 있는 탈북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서울에 거주하는 북한 무역일꾼 출신의 탈북자A씨는 1일 “중국에 나와 있는 북한 노동당 소속 무역 간부인 친구가 최근 중국 조선족을 통해 서울로 전화를 걸어 왔다”며 “중국의 대북제재 때문에 알루미늄 수십톤을 팔 수 없어 한국에서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전했음. A씨는 “친구가 북한산 알루미니움을 중국산으로 세탁해 보내주겠다고 했다”면서 “외화벌이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면 처벌을 받는다며 도움을 요구했다”고 밝혔음. A씨의 친구는 “김정은이 너무 난폭하게 사람을 죽이기 때문에 아래 사람들 무서워 설설 긴다”며 “2인자도 김정은의 말 한마디면 목이 날라간다”고 했음. 그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북한무역일꾼들이 사업하기 어렵게 됐다”며 “중국이 제재품목에 대해선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