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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10일 ‘영생하는 우리 당의 혁명전우들’이라는 제목의 기록영화를 만들어 리제강 전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을 소개, “간부들이 리제강의 충성심을 따라 배워야 한다”고 선전. 2010년 사망한 리제강 전 북한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은 북한 권력의 컨트롤 타워인 당 조직지도부에서만 37년을 근무한 그림자 실세였음. 김정일은 자신의 후계자 시절부터 함께 한 리제강을 가리켜 “어떤 과업을 줘도 신속하게 관철하는 일꾼”,”수령을 받드는 전사의 귀감”이라며 총애. 김정일은 리제강 사망 이후 “정말 아까운 사람이 잘못됐다”며 아쉬워 했다고 조선중앙TV가 전했음. 리제강은 장성택과 오랜 정치적 라이벌 관계였던 탓에 그가 2010년 6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북한 발표가 나오자 '사고로 위장한 암살설'이 끊이지 않았음. 리제강은 김정은 후계 구축 작업에도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음. 조선중앙TV는 리제강이 “김정은을 선군조선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었다”고 했음. 대북소식통은 “리제강을 충신의 귀감으로 내세워 면종복배 하는 간부들의 충성심을 이끌어 내려는 의도”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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