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주요 행사가 끝나면 비디오를 돌려보면서 자세가 불량한 간부들을 감별해내는 것으로 알려졌음. 대북소식통은 5일 “김정은은 장성택이 회의 때 삐딱하게 앉아 불량한 태도를 보이다 처형당한 이후 회의참석자들의 자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행사가 끝나면 주석단과 방청석을 촬영한 비디오를 돌려보면서 자세불량자를 찍어 낸다”고 전했음. 김용진 내각총리의 경우 비디오를 돌려보니 안경을 닦은 후 책상에 던지듯 놓는 장면이 포착돼 김정은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고 함. 저자가 내가 연설하고 있는데 무슨 불만을 갖고 있는지 조사해보라는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조사를 받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