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외부의 사상문화가 침투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 책동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는 제목의 논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이 ‘자주의 길로 나가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경제협조와 각종 교류의 공간을 이용해 저들의 사상문화를 들이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사회적 무질서와 국가의 운명을 위협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세가 복잡다단한 조건에서 부르주아 사상문화가 다른 나라들에 침습할 위험성은 언제나 존재한다”며 이를 경계하고 막지 못하면 “사상문화분야에서 제국주의자들에게 문을 열어주는 것이 되고 스스로 화를 부르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