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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이 대외 선전 매체 통해 한미 워킹그룹을 비판하고 나섰다. ‘우리민족끼리’는 14일 ‘오만한 간섭, 굴종적처사’라는 제목 글에서 “미국은 이를(남북 대화 분위기를) 매우 못마땅해하면서 이리저리 훈시질하다 못해 최근에는 팔을 걷어붙이고 로골적으로 간섭하고 있다”고 했다.

또 “미국이 얼마전 북남관계에 대한 항시적인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려는 흉심밑에 그 무슨 ‘한미실무팀’이라는것을 11월중에 정식 내오기로 남조선당국과 합의한 것이 바로 그렇다”라며 한미 ‘워킹그룹’을 겨냥했다. 이 매체는 남한을 향해서도 “지금처럼 외세의 눈치나 비위를 맞추려 한다면 북남관계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한치도 전진시킬수 없고 평화번영을 위한 민족공동의 노력이 응당한 결실을 맺을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북남관계개선움직임에 대해 대양건너에서 사사건건 걸고들며 훈시하다못해 이제는 직접 현지에서 감시하고 통제하는 기구까지 만들겠다는 미국의 오만한 행태는 우리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며 “더우기 문제는 미국의 오만무례하고 날강도적인 행위에 맹종맹동하여 스스로 예속의 굴레를 더 깊숙이 뒤집어쓰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수치스러운 처사”라고 했다.

한편 북한은 “민족이 힘을 모아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할 때에 동족으로서 적대세력들의 불순한 반공화국 ‘인권’ 모략소동에 편승해나서려는것은 실로 파렴치하고 무분별한 행위”라며 남한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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