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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밥 한술 더 뜨자고 혁명적 원칙, 계급적 원칙을 버리고 고난과 시련이 두려워 남의 집 처마 밑으로 들어설 우리 인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문은 이날 ‘계급교양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지금 적대세력들은 제재 봉쇄를 우리의 전진발전을 가로막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삼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여기에 더욱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높은 계급적 자존심을 만장약한(가득 채워 넣은) 인민이 있는 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다”며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한사코 방해하려는 적들의 책동은 물거품으로 될 것”이라도 했다. 북한이 대북제재 장기화에 따른 민심 이반을 막고 내부 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북한 매체가 지난 16일 CNN이 보도한 '2018년 좋은 일'과 관련된 보도를 뒤늦게 전했다. 북한 선전 매체 ‘메아리’는 20일 “최근 미국의 CNN방송이 '2018년 세계에서 벌어진 좋은 일'의 첫 번째로 판문점 선언을 선정하였다”라며 “방송은 2018년에 세계의 각 분야에서 벌어진 좋은 일들을 소개하면서 국제분야의 첫머리에 지난 4월 북남 수뇌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 선언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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