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청년들이 모인 ‘통일비전연구회’ 창립세미나가 2012년 2월 25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통일비전연구회’ 공동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김정은 체제의 전망과 통일준비를 위한 청년학생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222동) 최병오 홀에서 다수의 북한문제 전문가들과 청년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일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의 축사, 최경희 통일비전연구회 회장의 경과보고 및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최경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8년전 탈북청년대학생들이 통일기여를 위해 만든 ‘통일교두보’가 8년간의 활동과 성장과정을 거쳐 ‘통일비전연구회’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연구회의 창립을 선포했습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김병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1회의에서는 ‘김정은 체제의 북한전망’을 주제로 3명의 발표자와 4명의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승열 이화여대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은 ‘김정은 체제의 전망’, 변상정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과 최경희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연구원은 “김정은체제의 ‘지식경제형 강국’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허문영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홍용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정은미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등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최규동 서울대통일평화연구원 연구원이 사회를 맡은 제2회의는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청년학생들의 역할과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지원 디아스포라청년포럼 정치분과위원의 ‘통일시대 청년세대의 역할’, 주진욱 연세대 대학원 정치통일전공 박사과정 학생의 ‘통일준비와 탈북청년들의 역할’, 김명성 통일비전연구회 사무국장의 ‘북한사회의 현 실태 조사보고’ 순서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김보석 서울대 로스쿨 학생, 이승철 평화한국 사무국장, 탈북자 출신 박충권 서울대 대학원 재료공학전공 박사과정 학생, 황정은 서울대 대학원 식품영양학전공 석사과정 학생, 히라타 사토루 북한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학생, 허켈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통일비전연구회’ 창립 세미나에서는 젊은 연구자들의 상상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편향되었던 의식 구조를 초월하여 통일준비의 필요성과 청년들의 역할이 진지하게 논의 되었습니다.
통일비전연구회 사무국